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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IMES 의료기기전시 다채널 녹화기 MVR-3000 전시

IRM이 2015 KIMES 전시회 기간중 의료용 다채널 녹화기 SyncView MVR 3000을 전시하였습니다.

 

 

의료 IT 솔루션 전문회사 아이알엠(대표 최승욱)은 최근 다채널 의료영상 녹화기기 'SyncView MVR-3000'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yncView MVR-3000은 종래의 PC 기반의 1채널 녹화장치와는 다른 셋탑박스 형태의 의료영상 녹화장치로서, 최대 4개 채널의 복강경, 내시경 등의 디지털 영상출력을 Full HD 고화질로 동시에 녹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실시간으로 방사선영상을 보면서 수술해야 하는 혈관계 수술이나, 초음파, 내시경, 복강경의 다양한 영상이 필요한 하이브리드 수술 등에 적용해 다채널 동영상을 동시 녹화함으로써 수술과정을 재현하는데 매우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환자의 수술부위 영상과 의사의 수술동작을 동시에 녹화하는 것은 물론 로봇수술, 입체내시경의 3차원 수술영상도 원본 그대로 녹화할 수 있어 교육이나 학술자료 제작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아울러 약 700여 시간의 Full HD급 영상기록이 가능하며, DICOM 기능을 제공하여 병원의 EMR, PACS 등과 연계는 물론 USB를 이용하여 영상을 PC로 가져올 수도 있다.

 

최승욱 대표는 "과거 3차원 수술로봇과 PACS를 개발했던 경험을 살려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최근 가수 신해철 사고 이후 이슈가 되고 있는 수술 동영상 저장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위한 방안이기는 하지만 고가의 투자비용이 요구돼 쉽게 검토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였는데 이 장치를 통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이알엠 관계자는 "SyncView MVR 3000은 현재 대리점망을 구축 중에 있으며 3월 말 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알엠은 앞서 이달 초 진행된 KIMES 2015에서 이 제품을 전시한 바 있다. 

 

by http://e-healthnews.com/news/article_view.php?art_id=118641&cd=20 E헬스통신 NEWS 2015.03.16